[ Cloud cafe ]창원을 한눈에, 야경 카페 / 창원 시티세븐 카페/ 컨벤션홀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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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 cafe ]창원을 한눈에, 야경 카페 / 창원 시티세븐 카페/ 컨벤션홀 근처 카페

짇따 2022. 3. 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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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짓다'입니다.

창원 캠핑 박람회를 즐기고 다음 예정까지시간이 조금 남아

바로 옆 건물에 가서 밥먹고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밥을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먹고 난 다음

창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창원 Cloud cafe   }

 

 

숨어있으니 잘 따라오셔야 합니다.

창원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창원 클라우드 카페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위 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121

시티세븐 43F

 

시티세븐 건물은 창원 컨벤션롱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티세븐도 워낙 큰 건물이니 카페가는 방법 잘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가 창원컨벤션홀 바로 옆에 있는

시티세븐이라는 건물입니다.

건물이 정말 큽니다.

 

 

건물 앞에 와보니 백호들이 어마무시한 수로 저희를 위협하고 있었습니다.ㄷㄷ

근데 올해 검은 호랑이의 띠로 알고 있는데 백호가 있네요.

흑호가 있었어도 엄청 이쁠거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집중하시고 잘 따라와주셔야 합니다!!

 

1층에 안내도가 곳곳에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배치되어 있는 배치도를 보시고 동그라미 친 위치로 가시면 됩니다.

 

찾기 어려우신분은 따라 해주세요.

 

1. 중앙의 스타벅스 찾기.

(스타벅스 마주보면 뒷쪽에 인테리어 회사가 있어야 합니다.)

 

2. 좌측으로 쭉 오시다보면 '황금나무', '카라멜' 매장이 있습니다.

 

3.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4. 조금만 들어가시고 또 좌측으로

 

5. 조금만 걸으시면 우측에 엘리베이터가 보일겁니다.

 

※ 43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저기 한곳밖에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시면 로비가 있습니다.

로비에서 좌측으로 조금 걸어가시면

다양한 음향장비가 장식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쭉 들어오시면 매장 입구가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글라인더 및 커피 관련 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판매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셔야 합니다.

정말 이쁘게 전시되어 있네요. 이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메  뉴

 

요즘은 싼 커피들이 많아 그런 브랜드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야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이정도는 비싼편도 아니겠죠?

 

드립커피, 일반 원두커피, 티, 주스 등등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밌는건 와인하고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 주문대 바로 뒤쪽으로는 빵 및 쿠키 종류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다음 일정때문에 오래 있을 수 없어서 커피만 시켰답니다.

 

 

매장은 ' r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넓고 층고가 높아서 괘적한 느낌을 많이 줍니다.

옆쪽공간은 사진과 비슷한 크기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미술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였어서 그런지 몰라도 창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야경보러 이 카페 왔는데 못 보고 가면 너무 섭섭할뻔 했습니다.

 

 

매장 곳곳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다 모으신 음향장비인 듯 해보이더라고요.

정말 이쁜 장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큰 음향장비에서는 맥북과 연결되어 진짜 음악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역시 매장에서 음악은 유튜브네요.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카페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500원

 

총 12,500원 나왔습니다.

 

아인슈페너 표정 너무 귀엽다.ㅋㅋㅋ

저 표정 짓고 있으니 빨리 먹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커피맛은 제가 일등 바리스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몰라서 다른 카페와 비슷했습니다.

특출나진 않은거같았습니다. 일단 산미 있는 커피를 엄청 싫어하는데

여긴 산미 있는 커피가 아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종종 산미 있는 원두를 쓰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시켜놓고

잘 마시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서 내려다 본 야경 모습입니다.

간만에 카페에서 야경을 보는거 같습니다.

창원에서 야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거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정말 좋은 시간 보낸거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야경이 그렇게 막 이쁘진 않았다는 점?!

사진처럼 주위에 빛이 별로 없어 밝은 야경을 보는 맛은 덜 했습니다.

그래도 좋긴 했습니다.

 

 

창원와서 켐핑 박람회 및 야경을 즐겼으니 이번 여행의 목적인 눈을 보러

다음 이야기를 하러 가보겠습니다.